희망의 안경을 쓰지 않아도 그저 희망을 품고 그것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작은 숨구멍이 열린다. 그것을 통해 희미하게 비치는 빛을 향해 걸어가면 그 빛은 점점 커져 종국에는 찬란한 환희로 다가올 것이다. 우리가 수풀로 좌우가 막힌 좁고 가파른 길을 오르다 보면 끝내 펼쳐지는 한라산의 널따란 대지처럼 말이다.
-김준호, 시절 언어

블루에이지 회장 · 콘텐츠 기획자 · 브랜드 마스터 · 오지여행가 · 국제구호개발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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