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당신을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당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다.
모든 사람에게 속을 다 드러내면,
그 솔직함이 언젠가 약점이 된다.
진짜 나를 알아주지 못할 관계에
굳이 마음을 다 열 필요는 없다.
가치 없는 사람에게 나를 설명하려 애쓰는 시간,
그게 진짜 낭비다.
모든 사람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스스로 소중히 여기는 것을 쉽게 내보이지 마라.
그것이 자기 가치를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쉽게 다가오는 사람에게
쉽게 나를 열지 마라.
그 관계가 나의 진심을 담아낼 그릇인지 먼저 살펴라.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사람,
당신의 깊은 모습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
그 사람에게만 당신을 허락해도
결코 늦지 않다.
무조건 숨기라는 말이 아니다.
단지, 누구에게 보여줄지 신중하라.
그 신중함이
당신을 지켜준다.

블루에이지 회장 · 콘텐츠 기획자 · 브랜드 마스터 · 오지여행가 · 국제구호개발 활동가
E-mail: brian@hyuncheong.kim
www.blueage.x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