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주 비교한다.
옆 사람의 속도를,
남들의 성과를,
보란 듯 빛나는 이력서를.
그리고 그 비교 속에서
조급해지고,
초조해지고,
때로는 스스로를 미워하게 된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남이 아니다.
진짜 비교해야 할 대상은
‘어제의 나’다.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졌는가?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진심이었는가?
비즈니스 세계도 마찬가지다.
경쟁자는 언제나 외부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짜 싸움은 내부에 있다.
어제의 방식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어제의 실패를 딛고
조금 더 단단해지는 것.
남을 이기려고 애쓰지 말자.
남을 따라잡으려고 조급해하지 말자.
당신의 진짜 경주는
타인과의 경주가 아니라,
어제의 자신과의 경주다.
오늘 넘어야 할 것은
남이 아니라,
어제의 나.
그리고 그 싸움에서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간다면,
당신은 이미 이기고 있는 것이다.
속도가 느려도 괜찮다.
주저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도 괜찮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걸으면,
결국 가장 멀리 가는 사람이 된다.
오늘 넘어야 할 건 남이 아니라, 어제의 나 자신이다.

블루에이지 회장 · 콘텐츠 기획자 · 브랜드 마스터 · 오지여행가 · 국제구호개발 활동가
Job談 -잡담할까요? 브랜딩, 마케팅, 유통과 수출 그리고 일상다반사까지 잡담하고 싶은 사업자, 창업자, 청년기업, 여성기업, 프리랜서 → E-mail: brian@hyuncheong.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