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음 식구들의 점심시간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하루 중에 뭘 먹을지 정하느라 가장 고민이 많은 시간이죠.
오늘 점심 메뉴는 ‘베트남 음식’
남부터미널 3번 출구 쪽에 위치한 ‘에머이’에 방문했어요.
회사와는 거리가 살짝 있었지만 벚꽃도 구경하고, 산책도 할 겸 하는 마음으로 갔어요.
가늘 길에 찍은 벚꽃사진! 너무 예쁘죠?
지난주보다는 많이 진 것 같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예뻤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점심 메뉴에 관한 포스팅을 해볼게요.
날씨가 좋아서 저희는 창가 쪽에 앉았어요.
메뉴판에 나온 음식을 다 먹고 싶었지만, 배부름 뒤에 올 졸음을 생각해서
저희는 쌀국수와 볶음밥, 분짜를 주문했어요
사진으로도 맛있음이 느껴지시나요? 3가지 메뉴 전부다 맛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볶음밥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음식뿐만 아니라 곳곳의 인테리어나 소품들도 너무 아기자기해서 좋았어요.
찻잔도 귀엽고, 베트남 전통 모자인 ‘농’ 모양의 전등도 특이했어요.
즐거운 점심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다시 업무시간으로 돌아왔지만 내일은 불금!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 남은 하루 힘차게 보내세요~!

블루에이지 회장 · 콘텐츠 기획자 · 브랜드 마스터 · 오지여행가 · 국제구호개발 활동가
E-mail: brian@hyuncheong.kim
www.hyuncheong.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