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믿는다.
꾸준히 달리기만 하면
어느 순간 운이 찾아올 것이라고.
하지만 진짜 운은,
단순한 인내 끝에 오지 않는다.
운은
과감하게 방향을 틀 때 온다.
멈추지 않고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틀린 방향으로 계속 달리는 것은
속도를 내는 만큼 멀어진다.
비즈니스도 그렇다.
처음 세운 전략이 틀릴 수 있다.
처음 예상한 시장이 다를 수 있다.
처음 믿었던 방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집착이 아니라 결단이다.
용감하게 방향을 바꿀 것.
시야를 넓히고,
길을 새로 찾고,
필요하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것.
대부분의 사람은 속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방향을 본다.
“지금 이 길이 맞는가?”
“다른 문이 열리진 않았는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고,
필요할 때 주저 없이 트는 것.
운은 그렇게 찾아온다.
멈추지 않고,
그러나 고집하지 않고.
움직이면서도 깨어 있는 사람에게
운은 길을 터준다.
오늘, 당신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을 보자.
틀어야 할 때는 틀어야 한다.
그 용기가
인생의 지도를 바꾼다.
운은 무조건 달리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바꿀 줄 아는 사람에게 온다.

블루에이지 회장 · 콘텐츠 기획자 · 브랜드 마스터 · 오지여행가 · 국제구호개발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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