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방형 질문 활용하기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을 활용해 개방형 질문을 던지면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점심 뭐 드셨어요?”처럼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해, 상대의 답변에 따라 “그 음식 좋아하세요?” “자주 가는 곳인가요?” 등으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질문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가면 대화가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2. 부담 없는 칭찬 건네기
상대방의 외모, 옷차림, 소지품, 태도 등에서 긍정적이고 부담 없는 칭찬을 건네면 상대방의 경계심이 풀리고 대화 분위기가 부드러워집니다. 단, 과장된 칭찬보다는 진심이 느껴지는 소소한 칭찬이 효과적입니다.
3. 미리 대화 주제 구상하기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논쟁이 될 만한 주제(정치, 종교 등)는 피하고, 최근에 즐거웠던 일, 취미, 여행, 맛집 등 가볍고 긍정적인 소재를 미리 생각해두면 대화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자신의 경험을 짧게 공유한 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세요?”처럼 자연스럽게 질문으로 연결하세요5.
4. 경청과 맞장구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고 잘 들어주고, 적절한 맞장구(“정말요?”, “와, 대단하네요!”)를 쳐주면 상대방이 더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경청은 대화의 기본이자, 상대방에게 관심과 존중을 표현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5. 편안한 분위기와 미소
처음 만나는 사람과 대화할 때는 밝은 표정과 미소, 편안한 자세로 인사를 건네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도 자연스럽게 긴장을 풀고 대화에 참여하게 됩니다.
6. 자신의 이야기로 적당히 오픈하기
상대방이 말하기를 어려워한다면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며 분위기를 풀어보세요. 단, 너무 사적인 이야기나 무거운 주제는 피하고, 가볍고 긍정적인 경험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7. 유머와 긍정적인 태도
어색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꾸는 데는 가벼운 유머가 도움이 됩니다. 억지로 웃기려 하기보다는, 작은 실수나 일상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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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하원칙을 활용한 개방형 질문으로 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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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는 칭찬과 밝은 미소로 분위기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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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한 가벼운 대화 소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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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과 맞장구로 상대방에게 관심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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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야기도 적당히 오픈하며 자연스러운 흐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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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태도와 유머로 어색함 해소
이러한 방법들을 활용하면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말문을 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말을 잘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블루에이지 회장 · 콘텐츠 기획자 · 브랜드 마스터 · 오지여행가 · 국제구호개발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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