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날씨는… 폭풍전야… 

햇빛은 달콤하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시원하며,
눈은 기분을 들뜨게 한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만 있을뿐이다.

-존 러스킨. 나를 위한 하루 선물

오늘은 어떤 좋은 날씨일까?
대현이와 민주는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친구들… 새교실과 새책으로 새학기를 맞이할테구~ 생기넘치는 봄날 같기를…
마눌님은 안암동에서 뛰고나는 새내기들과 학업에 몰두할테고… 풍성한 수확을 돕는 가을 날씨 되기를…
3월4일, 진검을 빼어들고 전쟁을 시작할 D-day로 잡은 나의 날씨는… 폭풍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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