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다讀] 이미지가 지배하는 시대, 당신의 메시지는 아직도 글자인가『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사고하는가?
보고 떠올리는가, 읽고 이해하는가?

더스틴 요크는 말한다.
“텍스트는 설명하고, 이미지는 설득한다.”
오늘날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건 정보 전달이 아니라 ‘즉각적 인지’다.
이 책은 단순히 시각 자료를 잘 쓰라는 조언을 넘어,
사고 방식 자체를 전환하라고 촉구하는 전략서다.


이 책의 전제는 단순하다

텍스트는 뇌에 부담을 주고, 이미지는 뇌에 직행한다.

  • 인간의 두뇌는 글보다 이미지를 60,000배 빠르게 처리한다.

  • 메시지는 전달되는 게 아니라, ‘떠오를 수 있어야’ 살아남는다.

  • 파워포인트에 글을 채워 넣는 순간, 당신의 아이디어는 이미 구식이다.

  • 회의, 발표, 광고, SNS, 보고서… 모두 비주얼 중심 사고로 재편되어야 한다.


누구에게 필요한가?

  • 기획자, 브랜드 마케터, 콘텐츠 디자이너

  • 창업자, 발표자, 커뮤니케이션 리더

  • 그리고 아직도 ‘말’과 ‘글’에만 의존해 설득하려는 모든 사람

이 책은 그들에게 묻는다.
“당신의 말은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는가?”


실제 적용을 위한 관점

  • 텍스트는 정보를 주고, 이미지는 인상을 남긴다.

  • 디자인은 미적 요소가 아니라 전략적 배치다.

  • 보고서를 ‘읽히는 글’에서 ‘보이는 스토리보드’로 전환하라.

  • 기획 단계부터 ‘비주얼로 사고’하라.

  • AI 시대일수록, 인간 고유의 이미지 감각이 차이를 만든다.


독서어록

“텍스트는 설명을 요구한다. 이미지는 해석을 불러온다.”
“당신의 메시지를 한 장의 이미지로 요약할 수 없다면, 그것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생각이다.”
“시대는 읽히는 콘텐츠보다,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콘텐츠를 기억한다.”


다독다讀 한줄 정리

『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은 일하는 방식의 전환을 요구한다.
이미지는 장식이 아니라, 오늘날 사고와 설득의 언어다.
텍스트는 읽히고 사라지지만, 이미지는 남고 움직인다.


독서평 – “읽는 시대에서, 떠오르는 시대”

가끔은 글자가 너무 무겁다.
설명하고, 주장하고, 해명하고, 설득하려는 의지가 지나쳐
정작 핵심은 흐려진다.
우리는 스스로를 ‘생각하는 존재’라 믿지만,
그 생각조차 이제는 이미지로 요약되지 않으면,
스크롤 속에 사라진다.

더스틴 요크는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말하지 않은 문장은 이 책의 행간을 따라 흐른다.
“당신의 생각은, 이미지로 살아남을 수 있는가?”

이 책은 디자이너에게 주는 팁이 아니다.
기획자, 리더, 창작자, 말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보이게’ 만들라고 말한다.

이미지는 진부하지 않다.
이미지는, 말을 압축하는 가장 현대적인 철학이다.
이미지를 통해 생각하고, 구성하고, 대화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정보만 가득한 인간이 될 것이다.
정보가 아니라, 형상이 기억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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