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주어진 상황에 대응하며 살아가는 방식이고,
또 하나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방식이다.
전자를 ‘대응적 삶’이라 하고,
후자를 ‘주도적 삶’이라 한다.
대응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늘 상황에 휩쓸리며 산다.
반면, 주도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만들어간다.
대응적 삶은 언제나 수동적이다
대응적으로 살면
모든 결정은 상황과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
일과 삶은 늘 바쁘고 급박해 보이지만,
정작 자신이 선택하는 순간은 적다.
이런 삶은 안정적일 수는 있어도,
진정한 만족을 얻기 어렵다.
왜냐하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외부 환경에 휘둘리는 삶이 되기 때문이다.
주도적인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주도적 삶을 사는 사람은
상황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기회를 만든다.
그는 문제가 생기면 즉각 반응하는 대신,
그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어떤 결과를 원하며
무엇을 얻고 싶은지 먼저 생각한다.
상황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선택이 출발한다.
주도적인 삶은 내면의 방향성을 따른다
주도적인 사람은
타인의 기준이나 외부 환경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목적에서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그는 삶이 던지는 질문에
빠르게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먼저 묻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움직인다.
주도적인 사람은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진다
대응적인 삶에서는
삶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늘 외부 상황이나 다른 사람을 탓하기 쉽다.
그러나 주도적인 삶을 선택한 사람은
결과의 좋고 나쁨과 관계없이
모든 결정에 스스로 책임을 진다.
그 책임감이 삶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삶의 깊이와 밀도를 높인다.
주도적인 삶은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환경이나 조건은 언제나 불리할 수 있다.
그러나 주도적인 사람은
조건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환경에 맞서기보다는
자신의 태도와 방식을 바꿔
환경을 바꿔 나간다.
결국, 환경이란
자신이 만든 삶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주도적인 삶이 주는 진짜 자유
대응적인 사람은
상황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유롭지 않다.
반면,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와 목적을 따라
삶을 선택하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자유를 누린다.
그 자유는 외부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데서 오는
내적 자유다.
주도적인 삶이란,
자신의 삶을 끌고 가는 것이다.
상황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자신이 정하고,
스스로 길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은
언제나 주인공이 되고,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아낼 수 있게 된다.
블루에이지 회장 · 콘텐츠 기획자 · 브랜드 마스터 · 오지여행가 · 국제구호개발 활동가
Job談 -잡담할까요? 브랜딩, 마케팅, 유통과 수출 그리고 일상다반사까지 잡담하고 싶은 사업자, 창업자, 청년기업, 여성기업, 프리랜서 → E-mail: brian@hyuncheong.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