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 블루지니

조류독감, 조족지혈

사스로 죽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럼 조류독감에 걸려 죽은 사람은 몇 명일까? 사람의 죽고 사는 것은 숫적으로 논할 일은 아니지만 매 7초마다 1명의 아동이 […]

망각과 예수

난방기를 끄고 나왔는지 안 끄고 나왔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 다시 집에 들어가는 일. 퇴근 후 이웃 점포 사장으로부터 문이 잠기지 않았다고 전화가 오는 일, […]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한상의 초청 조찬간담회를 시작하며 참석자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하겠다”며 말을 꺼냈다. 스크린에는 진 장관이 외국인에게 들었다는 ‘100점짜리 인생을 만드는 법’이라는 제목이 […]

감동을 주는 삶

한사람이 식당에 들어가 메뉴에 없는 음식을 주문했다. 종업원은 “메뉴에 없는 음식은 안된다”고 거절했고 손님은 현재 식당에서 팔고 있는 음식에 “칠리 고추향료와 양파만 조금 넣으면 […]

나만 모르는 나

화를 잘 내고 부정적인 말을 즐겨하는 사람과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하는 일마다 단정적으로 지적하고 모든 상황에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달려드는 사람이 좋을 리 […]

착 각

아들은 발걸음을 떼고 말이 터지면서부터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무엇인가를 들고 나가는 것을 보면 “엄마 내가 들게”라며 거들기 시작한 것. 그리고는 “아빠 나 알통 보여! 시금치를 […]

“이제야 나로군”

한 농부가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밭의 소출이 30배, 60배, 100배가 되게 해 달라는 간구였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겠노라고 응답하셨고 농부는 열심히 황무지를 개간해 옥토를 만들었다. […]

사과 반쪽만한 사랑

잭 캘리라는 기자가 소말리아의 비극을 취재할 때의 일이다. 얼마나 기근이 심했던지 기자 일행이 한 마을에 들어갔을 때, 마을 사람 대부분이 죽어있었다. 마을을 돌아보던 기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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