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길을계획이 무너질 때마다, 다시 시작하는 용기에 대하여
바람은 늘 빠르다. 구름은 느긋하고, 강물은 제 갈 길을 간다. 인생이란 것도, 어쩌면 그 셋을 오가는 일인지 모른다. 누군가는 속도를 내야만 살아남는다고 말하고, 또 […]
바람은 늘 빠르다. 구름은 느긋하고, 강물은 제 갈 길을 간다. 인생이란 것도, 어쩌면 그 셋을 오가는 일인지 모른다. 누군가는 속도를 내야만 살아남는다고 말하고, 또 […]
가진 게 없을수록,소비보다 사고를 먼저 채워야 한다. 돈보다 중요한 것은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결정하는가이다. 주머니 속이 비어 있어도,머릿속 주머니는 늘 꽉 채워야 한다. 세상은 가진 […]
누군가의 곁에는사람이 끊임없이 몰려든다.그러나,그보다 더 중요한 건한 번 머물렀던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가이다. 초면에는 다들 공손하다.처음에는 누구나 좋은 말을 건넨다.하지만 세월이 지나도그 자리에 여전히 사람들이 […]
세상은 때로 영악한 사람이 이기는 것처럼 보인다. 빠르고, 요령 있고, 눈치 빠르게 줄을 서고, 사람을 이용하는 기술에 능한 사람. 그런 사람은 잠깐의 성공을 안고 […]
정치인들이 가장 자주 인용하는 것이 있다면,그건 국민의 목소리가 아니라 여론조사 수치다.지지율은 민심의 척도처럼 쓰이고,당선 가능성은 수치에 근거하여 선점된다.하지만 그 숫자는 과연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그 […]
겨울 끝자락, 나는 민국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섰다. 옷은 두껍게 껴입었지만, 발에는 대충 슬리퍼를 끼워 신었다. 사실, 현관을 나설 때까지만 해도 산책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다. 반갑게 꼬리를 흔드는 민국이를 차마 […]
글: 김현청(Hyuncheong KIM)블루에이지 회장; 콘텐츠 기획자 · 브랜드 마스터 · 오지여행가 · 국제구호개발 활동가 Job談 -잡담할까요? : 브랜딩, 마케팅, 유통과 수출 그리고 일상다반사까지 잡담하고 […]
모두의 박수보다,1,000명의 진심이 더 강하다. 진짜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가짜 백 명보다 소중하다. 깊은 신뢰가 없으면수익도 명성도 허상이다. 성공은 넓이로 오지 않는다.깊이로 온다. 케빈 […]
기회는 운처럼 오지 않는다.늘 준비된 사람 앞에조용히 걸어 들어온다.마치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결정적인 순간은늘 갑작스럽게 나타난다.내가 선택할 수 없는 시간,내가 원하지 않아도 닥쳐오는그 […]
오늘날의 청년은 과거 어떤 세대보다 많은 걸 가지고 있다.정보, 학력, 언어능력, 글로벌 감각, 기술 친화성.그럼에도 불구하고,그들은 자신을 “희망이 사라진 세대”라 부른다. 왜일까.그들이 게으르거나,민감하거나,책임감이 부족해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