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의 시대

말과 글, 그리고 생각의 사원(寺院)

‘청의시대’는 업무와 삶을 가로지르는 생각의 기록실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잊지 말아야 할 통찰을 남기며,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지혜로 엮어가는 사유 저장소이자 타인을 위한 공적 아카이빙입니다.

‘청의시대’는 업무와 삶을 가로지르는 사유 저장소이자 타인을 위한 공적 아카이빙입니다.

[다독다讀] 세상을 수식이 아니라 ‘이해’로 풀다『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철학이다

리처드 파인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이자, 물리학자 중 가장 유쾌하고도 치열한 질문자. 그가 칼텍에서 실제로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은, 물리학을 넘어서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방식을 가르친다...

한국 민주주의의 놀라운 평가와 불편한 반성문“완전한 민주주의”라는 착시와 진실

우리가 얻은 것은 ‘완전한 민주주의’라는 이름이지만, 잃어버린 것은 서로를 믿고, 대화할 수 있는 공론장의 공간이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헌법을 유린하고, 법치를 수호해야 할 정치인들이 법원의 판결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것이 과연 ‘완전한 민주주의’일까?...

[다독다讀] 도덕은 개인의 것인가, 사회의 것인가『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다시 읽는다

우리는 착한 개인들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왜 이토록 야만적인 사회를 마주하게 되는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는 이 모순된 현실을 정면에서 묻는다. 라인홀드 니버,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이자 사회비평가는 이 책에서  ‘도덕은 개인에게는 가능하나, 사회에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통찰을 던진다...

디자인 불변의 법칙 125가지윌리엄 리드웰 , 크리티나 홀덴 , 질 버틀러

좋은 디자인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몇몇의 디자이너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잘 정립된 디자인 원칙을 디자인의 기초로 삼는다면 디자인의 성공 가능성은 높아진다. 디자인의 보편적 원리를 담은 이 책은 여러 분야의 지식과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독다讀] 듀얼 브레인 – AI 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AI와 함께 일하는 법, 인간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AI의 주요 효과 중 하나는 경쟁의 장을 평준화한다는 점이다. 글쓰기, 아이디어 창출, 분석, 그 외 여러 전문 업무에서 역량이 하위권에 속한 사람은 AI의 도움으로 상당한 실력을 갖출 수 있다… 갈수록 많은 분야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AI의 도움 없이 일하는 사람보다 높은 성과를 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분열의 정치학국민을 나누는 자들이 권력을 가진다

정치는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예술일까, 아니면 나누어 지배하는 기술일까? 오늘 대한민국을 둘러싼 정치판은 분명 후자에 가깝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국민을 이분법으로 나누고, 갈등으로 편을 가르고, 분열을 통해 권력을 유지하려는 정치. 그것이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분열의 정치학이다...

불멸의 정신이 오늘의 리더를 부른다리더십의 역사: 이순신에서 김구까지

역사는 반복되지 않지만,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고 선택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 이순신과 김구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들의 불멸의 정신은 여전히 살아 숨 쉬며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선택이 또 다른 이순신과 김구를 탄생시킬 것이다...

대한민국, 그 찬란했던 하나됨의 기억과 오늘의 비극

지금 이 나라에는 ‘다름’을 조율할 리더십이 부재하다. 분열을 조장하는 이들이 권력을 잡았고, 국민을 편 가르기에 이용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더 이상 그럴 여유가 없다. 갈등을 줄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며, 대화를 회복할 리더가 필요하다. 통합 리더십이란, ‘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다름 속에서 함께 사는 법’을 찾는 능력이다...

[허허실실] 누구를 만나든 ~척 ~척 ~척모르는 척, 돈 없는 척, 못 본 척, 없는 척, 못 들은 척, 바쁜 척, 나서지 않는 척

모든 걸 드러내는 순간, 오히려 내 가치는 소모된다. 적당히 숨기고, 아낄 줄 아는 사람이 사람도, 신뢰도 오래 간다. 세상은 다 가진 사람보다, 여백 있는 사람을 더 오래 기억한다. 말도 마음도, 다 덜어낼수록 가볍고 단단해진다...

제품이 비싼데도 잘 팔리는 이유소비자의 심리를 파고든 6가지 핵심 원리

비싸면 안 팔릴 것 같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오히려 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 프리미엄 가전, 고급 차량 등은 물론이고, 일상 속에서도 ‘비싼데도 잘 팔리는’ 상품은 곳곳에 존재합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단순히 품질만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합니다. 그 배경에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소비자의 심리적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경제 & 사회 변화_09] 기술 발전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가?혁신의 이름으로 분배된 특권, 그리고 배제의 구조

기술은 인류를 구원하는가, 아니면 소수를 위한 도구인가. 혁신은 진보를 가져왔지만, 그 진보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도달하지 않았다. AI, 자동화, 데이터, 플랫폼— 우리는 기술의 발전 속에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했지만, 그 속도만큼 불평등도 급속히 심화되었다...

[경제 & 사회 변화_08] 한국과 일본의 경제구조 비교: 누가 더 지속가능한 모델인가?성장의 한계를 넘어선 두 나라, 미래를 위한 선택은 무엇인가

한때 아시아의 압도적 경제 강국이었던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을 경험하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의를 맞이했고, 한국은 압축 성장의 신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과 문화의 강국으로 부상했다...

[경제 & 사회 변화_03] 플랫폼 경제의 명과 암: 우버, 배달의민족, 쿠팡의 교훈연결의 혁신인가, 착취의 시스템인가

플랫폼은 세상을 편리하게 바꾸었다. 클릭 한 번으로 택시를 부르고, 음식을 주문하며, 물건을 다음 날 아침 문 앞에서 만난다. 우리는 이제 플랫폼 없이 살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그 편리함 뒤에는 우리가 쉽게 보지 못하는 ‘비가시적 노동’과 ‘데이터 독점’, 그리고 새로운 불평등이 자리 잡고 있다. 플랫폼 경제는 혁신인가, 아니면 디지털 봉건제로의 회귀인가?...

[경제 & 사회 변화_02] 자본주의의 미래: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찾아서성장의 한계, 그리고 그 이후를 상상하는 시대

자본주의는 오랫동안 인간의 욕망을 동력으로 삼아 세계를 확장시켜 왔다. ‘성장’이라는 단어는 신앙처럼 숭배되었고, ‘경쟁’은 불가피한 운명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지금, 이 체제가 지속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회의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빈부격차의 심화, 자원 고갈, 기후 위기, 대량 실업—우리는 지금 그 ‘성장의 이면’과 마주하고 있으며, 자본주의 이후를 상상해야 하는 문턱에 서 있다...

[비즈니스 & 경영 전략_01] AI 시대의 비즈니스 리더십: 인간이 집중해야 할 역량기술이 아닌 사람에 집중하는 리더가 미래를 이끈다

세상은 빠르게 자동화되고 있다. AI는 보고서도 쓰고, 코딩도 하고, 디자인도 하며, 심지어 상담까지 대체한다. 그러면 인간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관리’는 AI가 더 잘하고, ‘분석’도 기계가 더 정밀하다면, 비즈니스 리더는 어떤 역량으로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가?...

[브랜딩 & 마케팅_19] 콘텐츠 마케팅이 기업 성장에 미치는 영향광고는 잊히고, 콘텐츠는 살아남는다

고객과의 신뢰 형성, 브랜드 인지도 확산, 시장에서의 입지 구축, 그리고 지속적 팬덤과 충성도 기반의 매출 구조까지— 모든 성장의 출발점에는 하나의 질문이 있다. "어떻게 고객을 우리 브랜드에 빠지게 할 것인가?"...

[브랜딩 & 마케팅_17] 퍼스널 브랜딩이 기업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

한 사람의 말과 행동이, 회사 전체의 가치를 흔든다. 엘론 머스크의 한 트윗이 주가를 뒤흔들고, 잡스의 키노트 하나가 애플의 운명을 결정했다. BTS의 리더 RM의 철학과 소통 방식은 하이브(HYBE)라는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대차 회장의 인터뷰 하나가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브랜딩 & 마케팅_14] 고객이 브랜드를 사랑하게 만드는 심리적 원리

사람은 브랜드에 왜 열광하는가? 그저 물건일 뿐인데, 왜 로고를 보고 설레고, 그 이름에 자부심을 느끼는가? 왜 어떤 브랜드는 단지 ‘선택’의 대상인 반면, 어떤 브랜드는 ‘사랑’의 대상이 되는가? 이 질문에 답하려면, ‘사랑’이라는 감정의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브랜딩 & 마케팅_12] 구글과 아테네 민주주의: 개방과 협업의 힘

구글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진 기업이다. 하지만 그 정보는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공유와 협업의 자산으로 활용되었다. ‘Don’t be evil(사악해지지 말자)’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구글의 철학은 지식을 민주화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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