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의 시대
말과 글, 그리고 생각의 사원(寺院)
‘청의시대’는 업무와 삶을 가로지르는 생각의 기록실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잊지 말아야 할 통찰을 남기며,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지혜로 엮어가는 사유 저장소이자 타인을 위한 공적 아카이빙입니다.
‘청의시대’는 업무와 삶을 가로지르는 사유 저장소이자 타인을 위한 공적 아카이빙입니다.
마케팅보다는 브랜딩의 중요성
최근에는 이렇다할 영업도 하지 않고 회사 소개도 없음에도 물어물어, 알음알음 찾아오시는 고객분들이 많은 것도 신기 하거니와 어느 회사든, 어느 기관이든 백만단위든 천만단위든, 억단위든 대면하기만 […]...
‘경향하우징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에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3 경향하우징페어’!! 저희 블룸도 과감하게 두꺼비집을 내려버리고(!) 다녀왔답니다:) [부스배치도] [전시장 내부] 많은 회사들이 참가한 만큼 방문하신 분들도 […]...
사람은 누구나 어른이 되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어른이 되지 않는다. 다만 아이로서 나이를 한살씩 먹을 뿐이다. 30, 40세의 아이, 아니 60세의 아이… 사람은 누구이고 아이일 뿐이므로 아이들과 같이 자기중심적이고 […]...
전하나실장님 Birthday Party!!!
빰빠라밤! 카리스마와 능력을 두루 갖추고 계신 전하나 실장님의 생일날입니다. 생일을 맞이하여 블룸식 생일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포토향이 므흣한 적갈색빛 포도주 서초동에서 제일 맛있어서 유명하다는 케잌과 함께 […]...
젊은 건축가 포럼 코리아 컨퍼런스 파리~~ VOL.5
오랜만에 찾은 (구)단국대학교 캠퍼스, 여전히 차도 많고 사람도 많네요. 언제나 학생들로 가득찾던 이 공간이 이제는 직장인들이 대신한 걸 보니 왜지모를 그리움이 밀려와 마음이 짠 했습니다. ㅡㅡ 또한 익숙하지 […]...
PUBLIC ART& ARCHITECTURE/ 2013 Institut Francais Forum
프랑스 건축사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주한 프랑스대사관 프랑스 문화원에서 후원하는 2013 Institut Francais Forum이 오늘 3월 26일(화) 오후 6시 부터 남대문 앞에 위치한 프랑스 문화원(서울시 […]...
백남준 기념관 [끈질긴 후렴] 새로운 생각과 다름의 이해
봄 바람이 살랑이는 지난 주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백남준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사실 이번 방문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전날 전주시장님과 미팅 […]...
다락방 같이 푸근한 한 건축가들과의 만남”HOUSHOW”에 가다.
한국건축가협회와 여성중앙 공동 진행 프로젝트, “HOUSHOW”가 오늘 3월 8일(금) 오후 3시부터 문화역서울284 2층 강당에서 진행됐습니다. “방석+집”이라는 부제를 보고 예상은 했지만 진짜 방석을 나눠주다니~ 그것도 빨간색 […]...
서천 ‘봄의 마을’
반짝반짝 봄햇살이 가득한 2월의 마지막날 서천 ‘봄의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서천 ‘봄의 마을’은 서천군에서 재래시장 이전적지를 문화센터, 도서관 등의 문화시설 및 생계형 임대상가 등 복합 […]...
나의 날씨는… 폭풍전야…
햇빛은 달콤하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시원하며, 눈은 기분을 들뜨게 한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만 있을뿐이다. -존 러스킨. 나를 위한 […]...
전주 한스타일 스토리텔링
지방에서 10년동안 거주하며 매년 아이들과 한 두차례 들른 곳이 바로 전주이다. 음식과 역사로 가득찬 도시,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볼거리들도 심심치 않다. 하지만 늘 2%로 부족한 듯한 […]...
베니스비엔날레 귀국전 프레스데이 다녀왔습니다.
“건축을 걷다” 개인적으로 베니스비엔날레 주제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전시 언어 또한 어려워지는건 아닐까? [사진설명 이번 귀국전 기자간담회에는 약 50여명의 기자 및 건축가, 학생 […]...
1차 모닝 포켓볼 대회
출근하자마자 편집장을 꼬드겨 게임을 즐기는 불량 사원 쑤지소연… 아니나 다를까 교복입고 많이 쳐봤다는데… ^^; 자세는 금메달~ 아직까지 순위는 3위… but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
내가 사흘동안 볼 수 있다면(Three days to see)
“내일이면 귀가 안들릴 사람처럼 새들의 지저귐을 들어 보라. 내일이면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사람처럼 꽃향기를 맡아보라. 내일이면 더이상 볼 수 없는 사람처럼 세상을 보라!” […]...
더이상 마음의 상처와 고민들을 ‘이월’시키지 마세요.
짧디짧은 이놈의 ‘이월’이 다 가기도 전에 주변지인들에게 많은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나이 한 살 더먹은 층격에… 사랑을 잃은 상실감에… 뭔지모를 외로움에… 받아들일수 없는 현실에… 울고불고 […]...
[즐거운 회사 만들기 프로젝트 1탄] 포켓볼 클럽 만들다.
그동안 야근과 과중한 업무로 심약해진 직원들의 체력 증진과,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는 편집장의 무개념 개그에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얼굴에 웃음을 찾아주고자, 몇일전부터 인터넷 삼매경에 빠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