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겁지겁 밥 먹지 않기, 그리고 식욕과 식탐 사이천천히 먹는다는 건, 욕망을 다스린다는 뜻
식욕은 생존의 본능이다.배고프면 먹고,기운이 없으면 먹고,기쁘면 또 먹는다.그런데 어느 날 문득묻고 싶어진다.“나는 지금 진짜 배가 고파서 먹는 걸까,아니면 그냥 마음이 허해서?” 허겁지겁 밥을 먹을 […]...
브랜드는 결국, 이야기다[브랜딩 바이블] 요한과 영속의 브랜딩
요한은 다른 사도들과 달랐다.그는 전면에 나서지 않았고,기적이나 위업보다 기억과 기록에 집중했다.그는 예수의 삶을 ‘로고스’라는 철학적 언어로 정리했고,결국 그 기록은 2000년을 건너 지금 우리에게까지 도달했다. […]...
가까울수록 조심해야 할 말이 있다[회사생활수칙 08] 친한 동료와도 회사 이야기는 선을 지켜라
회사 안에서 가장 위험한 오해는 친근함에서 시작된다한두 번 회식을 같이 했다고서로 말을 놓았다고같이 야근하면서 힘들었다고회사 이야기까지 무방비로 꺼내게 된다 처음엔 공감이고 위로였지만나중엔 험담이 되고그 […]...
시대를 뚫고 나온 사람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오늘로 노무현 대통령이 떠난 지 16년이 흘렀다. 세월은 흘렀지만, 그가 남긴 말과 표정, 손짓 하나까지 아직도 우리 가슴 속에 살아 있다. 나는 존경하는 대통령으로는 […]...
남의 말을 자르지 않는다는 건, 그 사람의 세계를 존중한다는 뜻말 사이의 침묵을 듣는 법
말은 빠르지만, 마음은 느리다.어떤 사람은 말이 끝난 줄 알고 끼어들지만,사실 그 사람은 아직 마음속 문장을 다 꺼내지 못했다.말끝을 흘리거나 뜸을 들이는 그 순간에도사람은 자신만의 […]...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현재를 놓치지 않는 법캐시카우, 돈나무, 별따기 그리고 개털
사업은 캐시카우(안정 수익), 돈나무(중장기 투자), 별따기(기회 수익), 개털(퇴물 혹은 미련)로 구성된다. 캐시카우는 생존의 기반이며, 돈나무는 미래의 성장 동력이다. 별따기는 준비된 자에게만 허락되고, 개털은 냉정히 정리해야 한다. 이 네 가지를 동시에 다룰 수 있는 지혜와 타이밍 감각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사업의 핵심이다...
왜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할 필요가 없을까?관계의 독성, 그리고 고요한 선택
쓸데없는 인간관계는 당신을 소진시키는 감정적 비용일 수 있다. 모든 모임에 나갈 필요도, 모두와 잘 지낼 이유도 없다. 인간관계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며, 정중한 거리두기는 삶의 회복이다. 지금 당신을 소모시키는 관계를 과감히 정리하라. 그 자리에 당신답게 살 여백이 생긴다...
적당히 잘하고 싶은가, 끝까지 해내고 싶은가?성공은 ‘버릇’이다: 상위 1%의 자기관리 기술
상위 1%의 성공한 사람들은 특별한 스펙이 아니라, 남다른 자기관리의 버릇을 가지고 있다. 자기주도, 시간 엄수, 감정 절제, 루틴 중시, 회복의 기술 등, 이들의 행동은 타인을 설득하기 전에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집중되어 있다. 이 글은 그 실천적 항목들을 정리하고, 독자가 스스로를 돌아보게끔 자극하는 자기관리 에세이이다...
예스맨은 편할 수 있어도 오래 가지 않는다[회사생활수칙 07] 상사의 의견에 맞추되, 내 생각은 지켜라
상사는 정답이 아니다.그러나 회사에서 상사의 말은 기준이 된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한다.맞지 않다고 느끼면서도, 그 의견에 동조할 것인가.혹은, 내 생각을 말할 것인가. 그 순간의 판단은 […]...
화났다고 반드시 흥분할 필요는 없다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연습
누군가 말을 잘못 걸었다.기분이 상했다.속이 훅 끓어오르고, 입안이 바짝 마른다.한마디 하고 싶다.쏘아붙이고 싶고, 증명하고 싶다.그 순간, 감정은 이미 고삐를 쥐고 있다.그러나 정말 그래야 할까? […]...
애매하게 참석한 회식은, 오히려 마이너스를 남긴다[회사생활수칙 06] 회식이 싫으면 가지 말고, 갈 거면 존재감을 남겨라
“회식… 꼭 가야 하나요?”“이런 문화 언제까지 유지할 건가요?”“가서 뭐 하죠, 그냥 조용히 있다 오는데…” 많은 직장인들이 회식을 애매하게 받아들인다.억지로 참석해서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거나,대화 없이 조용히 […]...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가 삶의 무게를 결정한다선택의 힘
인생은 결국 선택의 연속이다.그리고 그 선택의 순간마다우리는 무언가를 택하는 동시에무언가를 포기하고 있다. 사람들은 종종무엇을 더 가질 것인가에 집중하지만,사실 삶의 본질은무엇을 덜어낼 것인가에 가까운 일이다.해야 […]...
회사에 필요한 건 앓는 소리가 아니라, 움직이는 대안이다[회사생활수칙 05] 불평 대신 해결책을 말하라
“아 진짜 비효율적이야.”“왜 이걸 굳이 이렇게 하지?”“이 팀은 왜 매번 이런 식이야?” 불만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문제는, 그다음이다.불평만 남기고 떠날 것인가,대안을 찾고 움직일 것인가. […]...
인생을 채우는 것과 흘려보내는 것의 차이스쳐 지나갈 것들에 시간을 빼앗길 때
우리는 하루에 몇 번이나의미 없는 스크롤을 내리고,의무처럼 답장을 보내고,별로 중요하지 않은 선택 앞에서과도한 에너지를 쓴다.그리고는 저녁 무렵,텅 빈 피로만 남은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그럴 때 […]...
말끝을 남기고, 여백을 두는 지혜에 대하여문제는 자르는 것이 아니라 푸는 것이다
문제를 만났을 때 단호한 결단과 말끝 없는 폭발은 오히려 문제 해결을 가로막는다. 말끝을 남기고, 여백을 두는 태도는 관계의 숨통을 열고, 실타래처럼 얽힌 상황을 풀 수 있는 여지를 만든다. 절단은 빠르지만 얕고, 해결은 느리지만 깊다. 우리는 끊어내는 기술보다 머무는 기술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기질과 성격, 그리고 인간 이해의 실마리당신이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이유
사람들은 왜 다르게 말하고, 다르게 행동할까? 다혈질·우울질 등의 기질이론과 MBTI는 인간을 이해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한다. 기질의 차이를 알면, 우리는 상대의 말과 행동을 덜 오해하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바꾸려는 관계는 피로하지만, 이해하려는 태도는 우리를 성장시킨다. 인간에 대한 지혜는 곧 사랑의 시작이다...
자아를 상실한 시대, 우리는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거울을 잃어버린 사람들
현대인은 타인의 시선과 집단 소속에 과도하게 의존하며 자아를 상실하고 있다. 사회적 인정이 자존감의 기준이 된 이 시대, 우리는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을 잃고 집단에 맞춰 변장하는 삶을 산다. 자아를 회복하려면 타인의 기준에서 한 발 물러서야 한다.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고, 진정한 자존감은 자기 긍정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실력보다 먼저 무너지는 건 언제나 신뢰다[회사생활수칙 04] 신뢰를 잃으면 기회도 없다
회사에서 가장 무서운 말이 있다.“그 사람, 믿기가 좀 그래.” 한 번 이 말이 돌기 시작하면,아무리 실력이 좋아도중요한 일에서는 빠지게 된다.아이디어 회의엔 부르면 되지만,실행과 책임이 […]...
결심은 했는데 시작은 하지 않는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능력’이 아니라 ‘실행력’이다그들은 왜 실행하지 않는가?
당신이 시작하지 않는 이유는 ‘몰라서’가 아니라 ‘익숙하지 않아서’다. 두려움은 당신의 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창피함을 감당하지 못해서 생긴다. 성공하는 사람과 당신의 차이는 단 하나, 그들은 이미 실행했고 당신은 아직 결심만 했다는 점이다. 실행의 첫걸음은 작아도 좋다. 하지만 그걸 미루는 동안, 당신은 계속 관객으로 남을 뿐이다. 지금 바로 행동하라...
착한 척이 아닌, 단단한 선함을 선택하는 용기좋은 사람 vs 쉬운 사람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상대에게 상처 주지 않고,불편함을 만들지 않고,부드럽고, 배려심 있고, 이해심 많은 사람.그래서 “괜찮아”, “알겠어”, “네가 편하면 그걸로 돼”이런 말을 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