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다독다讀

글자로만 이해하고, 이미지로 창조하는 뇌를 위한 변론문자와 이미지 사이, 생각의 진짜 속도

우리는 글로 시험을 보고, 이미지로 세계를 만든다. 이미지는 창조의 문을 열고, 문자는 검증의 다리를 놓는다. 사회는 문자 편향의 보상 구조로 효율을 얻었지만, 변화의 속도를 잃었다. 해법은 대체가 아니라 협업이다. 수업과 회의의 출발을 장면으로, 마무리를 문장으로 바꾸자. 장면이 과장될 때 문장이 가라앉히고, 문장이 경직될 때 장면이 틀을 부순다. 둘의 긴장 속에서만 생각은 깊어지고, 창조는 현실이 된다.

『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이미지가 지배하는 시대, 당신의 메시지는 아직도 글자인가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사고하는가?보고 떠올리는가, 읽고 이해하는가? 더스틴 요크는 말한다.“텍스트는 설명하고, 이미지는 설득한다.”오늘날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건 정보 전달이 아니라 ‘즉각적 인지’다.이 책은 단순히 시각 […]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철학이다세상을 수식이 아니라 ‘이해’로 풀다

리처드 파인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이자, 물리학자 중 가장 유쾌하고도 치열한 질문자.
그가 칼텍에서 실제로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은, 물리학을 넘어서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방식을 가르친다.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다시 읽는다도덕은 개인의 것인가, 사회의 것인가

우리는 착한 개인들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왜 이토록 야만적인 사회를 마주하게 되는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는 이 모순된 현실을 정면에서 묻는다.
라인홀드 니버,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이자 사회비평가는 이 책에서  ‘도덕은 개인에게는 가능하나, 사회에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통찰을 던진다.

윌리엄 리드웰 , 크리티나 홀덴 , 질 버틀러디자인 불변의 법칙 125가지

좋은 디자인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몇몇의 디자이너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잘 정립된 디자인 원칙을 디자인의 기초로 삼는다면 디자인의 성공 가능성은 높아진다. 디자인의 보편적 원리를 담은 이 책은 여러 분야의 지식과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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