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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대한민국을 뒤흔든 촌철살인 풍자

이 촌철살인의 댓글들은 단순한 유머가 아니다. 이는 대한민국 법치주의가 얼마나 허물어지고 있으며, 대통령과 집권 세력이 얼마나 비논리적이고 자기모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를 비판하는 사회적 메시지이다.

윤석열 정부가 ‘비상계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궤변을 늘어놓고, 정치적 목적을 위한 무리한 법 해석을 감행하는 동안, 국민들은 이를 냉소적으로 바라보며 풍자와 해학으로 응수하고 있다.

강도조차도 대통령의 논리를 활용하여 변명을 할 수 있는 시대. 이는 단순한 정치적 해프닝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근본을 되찾아야 할 시점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졸혼, 새로운 부부 관계의 가능성인가?

궁극적으로 결혼은 더 이상 “함께 살아야만 한다”는 전제에서 벗어나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 동거든, 별거든, 졸혼이든 중요한 것은 부부가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관계의 형태 또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신이 없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신이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신이 존재한다고 믿고 신이 실제로 존재하면 영원한 천국에서 보상을 받는다. 하지만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믿음으로 인해 잃는 것은 크지 않다. 반면, 신을 믿지 않다가 신이 존재하면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된다. 따라서 합리적인 선택은 신을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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