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도 사랑도 물들어가는 것
산에 가면 산이 되는 줄 알았다 들에 가면 들이 되고 꽃을 보면 예쁜 꽃이 되는 줄 알았다 아니, 그렇게 되고 싶었다 내가 그들을 […]
산에 가면 산이 되는 줄 알았다 들에 가면 들이 되고 꽃을 보면 예쁜 꽃이 되는 줄 알았다 아니, 그렇게 되고 싶었다 내가 그들을 […]
‘민중의 소리’가 네이버에서 퇴출당했다. 정치적 이유라는 말이 떠돌고 있지만 드러난 이유는 ‘동일기사 재전송’이라는 것이 단초가 되었다. ‘민중의 소리’가 자사의 기사를 검색에 많이 노출되게 하기 위해 […]
‘노는 엄마’ ‘쭉쭉빵빵’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춘향 따먹기’로 또 다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초청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우리 역사에서 보이는 관리들의 부정부패에 […]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가족과의 관계를 등한시 하는 일이나 간식이나 폭식으로 건강을 해치는 것도 그렇다. 무엇보다 현세의 삶을 획득하기 위해 영원을 갈(渴)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자.
신대륙 정복 당시, 인디언이 기독교인 1명의 목숨을 빼앗으면 기독교인은 본보기로 인디언 100명의 목숨을 빼앗았다고 한다. 최근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은 정치권력을 앞장세워 대량살상무기 제거와 911테러에 대한 […]
목재소를 운영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 목재소에는 언제나 톱밥이 가득했고 목수의 아들은 아빠가 작업을 하는 동안 그곳을 놀이터 삼아 놀곤 했다. 어느 날 목수는 전기톱으로 […]
한 해가 지고 있다. 그리고 몇일 후면 새해가 시작된다. 매년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세월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한탄과 함께 허송하는 사람도 있고 주어진 시간들을 알차고 […]
사스로 죽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럼 조류독감에 걸려 죽은 사람은 몇 명일까? 사람의 죽고 사는 것은 숫적으로 논할 일은 아니지만 매 7초마다 1명의 아동이 […]
난방기를 끄고 나왔는지 안 끄고 나왔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 다시 집에 들어가는 일. 퇴근 후 이웃 점포 사장으로부터 문이 잠기지 않았다고 전화가 오는 일, […]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한상의 초청 조찬간담회를 시작하며 참석자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하겠다”며 말을 꺼냈다. 스크린에는 진 장관이 외국인에게 들었다는 ‘100점짜리 인생을 만드는 법’이라는 제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