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5A] 7. 상생의 온기와 디지털의 냉정 사이에서왜 당신의 디지털 영토는 가장 단단한 반석 위에 세워져야 하는가
지역 상생의 가치로 소규모 웹 에이전시를 이용하는 것은 의미 있지만, 웹사이트의 ‘제작’과 핵심 인프라인 ‘운영’은 분리해서 접근해야 한다. 과거 ‘한국통신닷컴’ 부도 사태처럼 불안정한 업체는 비즈니스의 존속을 위협하며, 최근 유행하는 손쉬운 웹 빌더 서비스는 사업이 성공했을 때 오히려 확장과 이전이 불가능한 ‘디지털 감옥’이 되는 역설적 위험을 안고 있다. 따라서 웹사이트의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보장하기 위해, 서버와 호스팅만큼은 카페24, 가비아와 같이 검증된 대형 업체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