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건축계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FIKA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12년 12월 17일 오후 6시부터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에서 마련됐다.
대한민국 건축계를 대표하는 약 100여명의 건축 원로를 비롯한 각 협회 회장 및 건축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전임 FIKA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FIKA단체장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한국건축가협회 한종률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서울시와 함께 유치한 “2017UIA 총회”유치 관련 경과 및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통해 다시 한번 유치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그는 오는 2013년부터 구성될 UIA유치 위원회에 대한 건축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강성익 회장은 자신의 그림 한점을 건축센터에 기증했다. 강 회장은 “그림에서 보이는 것 처럼 내년에는 우리 건축계가 푸름 바다로 힘차게 나아가게 되길 바란다”며 그림의 의미를 전했다.
FIKA 회장 이취임식에대한 축사를 하고있는 (사)한국건축가협회 이광만 회장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그림을 기증하는 (사)대한건축사협회 강성익 회장(맨 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