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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보다 오래 남는 것경주 최 부잣집이 지킨 건 재산이 아니라 길이었다

최 부잣집의 힘은 창고가 아니라 기준이었다. 돈을 모으기 전에 쓰는 법을 정했고, 부를 자랑하기보다 태도를 묶었다. 유산은 금고의 열쇠가 아니라, 열고 닫는 기준이다. 다음 세대에 남길 질문을 바꾸자. “얼마나”가 아니라 “어떻게.”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 것은 재산이 아니라 지침이다.

마진을 넘는 시선지속가능한 성공을 만드는 태도의 질서

마진은 결과, 비전은 설계다. 당장의 이익보다 “우리가 누구인가”를 먼저 정하고, 디테일을 가치에 맞게 고르면 신뢰가 복리로 불어난다. 계산기는 체온계, 비전은 나침반. 오늘의 매출을 기록하되, 내일의 약속을 설계하라. 숫자는 늦게 오지만, 한 번 오면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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