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손은 무기보다, 도구에 익숙해야 한다망가진 것 앞에서 도망치는 법부터 배운 세대에게

무기보다 도구에 익숙한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고치는 사람은 부수지 않는다.
그는 다듬고, 덧붙이고, 다시 세운다.

망가지지 않는 집은 없다.
문제는
그 집을 ‘누가’ 어떻게 고치느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