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 인간다움의 가장 낮고 깊은 자리차마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

어쩌면 지금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세상을 바꾸는 큰 이상이 아니라,
단 한 번 차마 외면하지 못하는 순간일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