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서는 용기세상의 링 위에서 나를 지켜낼 단 한 사람
당신의 삶이라는 링 위에서 가장 든든한 코치는 바로 당신 자신이어야 한다. 세상이 던지는 비난과 상처의 주먹 앞에서 움츠러들지 말자. 당신에게는 그것을 피하고, 막아내고, 때로는 역습할 힘이 이미 존재한다. 그 힘을 믿고 스스로를 지켜낼 때, 당신은 비로소 인생이라는 경기의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이다.
당신의 삶이라는 링 위에서 가장 든든한 코치는 바로 당신 자신이어야 한다. 세상이 던지는 비난과 상처의 주먹 앞에서 움츠러들지 말자. 당신에게는 그것을 피하고, 막아내고, 때로는 역습할 힘이 이미 존재한다. 그 힘을 믿고 스스로를 지켜낼 때, 당신은 비로소 인생이라는 경기의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이다.
‘들키지 않을 자유’는 ‘버려지지 않을 양심’을 통해만 존속할 수 있다. 누구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조차 자신을 지키는 사람, 그 사람이 진짜 부자이고, 진짜 어른이다. 기게스의 반지를 낀 손을 움켜쥘 것인가, 내려놓을 것인가—그 선택이 지금, 매일의 삶 속에서 반복되고 있다.
진짜 윤리는, 투명해졌을 때 비로소 시작된다.
사랑은 시작의 조건이지만
지속의 조건은 아니다.
같은 사람과 계속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
그 마음이야말로 사랑보다 더 단단하다.
사랑은 줄어들지만,
사랑하려는 태도는 자란다.
오히려 줄어든 감정이후부터 진정한 사랑은 시작된다.
지식은 베낄 수 있다.
판단은 복제되지 않는다.
책임은 위임되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망한다.
인풋만 챙기고 구조를 만들지 않으면,
경험은 복제되지 않고, 결국 책임은 돌아온다.
조언은 방향이고, 실행은 구조이며,
구조 없는 실행은 무너진다.
가장 위험한 프로젝트는 권한과 책임의 경계가 흐릿한 구조에서 시작된다.
친인척 실무자, 이해관계자의 개입은 결정권의 질서를 흐리고, 결과를 뒤흔든다.
결정과 실행이 하나로 정리되지 않으면, 조직은 흔들리고, 사업은 무너진다.
당신이 신뢰할 것은 ‘관계’가 아니라 ‘구조’다.
신(信)은 말과 행동이 어긋나지 않는 일치다. 공자는 “군량과 충성보다도 신이 없으면 나라가 서지 못한다”고 했다. 정치인은 말을 전략으로 바꾸고, 기업은 약속을 파기로 유연성을 포장하지만, 그 결과 국민은 믿지 않고 소비자는 떠난다. 신은 화려한 언변이 아니라 “말대로 사는 사람”이라는 인상에서 비롯된다. 신뢰 없는 권력은 허수아비일 뿐이다.
염치 없는 권력은 짐승의 힘과 무엇이 다른가.
국민이 원하는 건 화려한 언변이 아니라,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이고,
부끄러움을 부끄러워할 줄 아는 태도다.
화생어구(禍生於口)는 《묵자》와 《설원》 등 고대 경전에서 유래한 말로, 모든 재앙은 입에서 시작된다는 뜻이다. 5일장의 말다툼처럼 사소한 입씨름에서부터 국가의 운명을 흔드는 정치적 모략까지, 말은 곧 운명이다. 우리는 침묵이 아니라, 말의 무게와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신뢰는 그렇게
‘귀찮음’을 거쳐 탄생한다.
당신이 기억하는 가장 신뢰가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은 ‘한 번 잘한 사람’이었는가,
아니면 ‘매번 잘한 사람’이었는가?
당신이 미루는 그 일.
누군가는 당신이 해주길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 일이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
끝까지 가는 사람만이
끝에서 보는 풍경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