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신중하게, 실천은 품위 있게, 습관은 점잖게, 행동은 영웅답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망상적인 허세에 빠진 인간이 아닌, 존경받을 만한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품위를 지키는 참된 진중함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중한 사람은 존경의 꽃을 절대로 꺾지 않습니다. 자신의 깊은 곳에 있는 명성이라는 덮개로 잘 덮어 두죠. 공허한 개성만 넘치는 사람을 비난하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쓸데없이 과장된 행동만 일삼거든요.